서울시, 2년 만에 여의도공원 3배 크기 정원 조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장위2동 주민센터·도서관 첫 삽… “성북 상징 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랑 보건소 ‘전국 재난의료 훈련’ 최우수상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AI·로봇·ICT 스타트업 유치… 용산코어밸리,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글로벌 철강 보호무역조치 확대 속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글로벌 철강 보호무역조치 확대 속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다


- 통상교섭본부장, 글로벌 철강 보호무역조치 관련 민관 합동 점검회의 주재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1110() 15시 서울 철강협회 대회의실(15)에서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미국·EU·캐나다 철강 보호무역조치 관련 민관 합동 점검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그간 미국(23250% 관세), EU(TRQ), 캐나다(TRQ)가 발표한 철강 보호무역조치와 관련해 우리 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금번 회의를 주재한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전세계적으로 철강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고 있는 바, 이럴 때일수록 정부와 업계가 긴밀히 공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미국·EU·캐나다에서 시행중인 철강 무역장벽이 우리 기업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 본부장은 이를 위해 우선 미측과는 철강, 알루미늄, 파생상품에 대한 관세 부담완화 방안에 대해 지속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EU 철강 TRQ 조치 시행에 대응해서는 한-EU FTA 등 다양한 공식·비공식 양자 채널을 통해 실무단계 협의부터 고위급 회담까지 신속히 추진할 예정인 , 그 일환으로 한-EU 상품무역이행위원회와 한-EU 통상장관회의를 개최하여 양국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논의를 본격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캐나다와도 상품무역위원회 개최 등을 통해 우리측 우려를 전달하고 TRQ 조치 철회 등 우리 업계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요청할 계획이라 덧붙였다.


 


끝으로 여 본부장은 한국 내 불공정 수입행위 규제, 피해 기업 대상 맞춤형 금융공급 확대 및 컨설팅 제공, 철강 산업 경쟁력 강화 등 11.4일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발표한 철강산업 고도화 방안을 차질없이 이행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산업부는 앞으로도 미국·EU·캐나다를 비롯한 전세계 철강 보호무역조치 동향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금일 회의 등 여러 계기에 제기되는 업계 의견은 향후 상대국 정부에 적극 개진해 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동대문 취약계층 도울 생필품 나눔 줄이어

삼육보건대·아드라코리아 기탁

“지역의 멋과 매력 알릴게요” 서대문 구정홍보단 2

웹툰작가, 시니어모델, 노래강사 등 주민 100명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 첫 공식 행사로 발대식

광진구, 구의동 46번지 일대 재개발사업 주민설명회

재개발 사업의 개념, 신속통합기획 추진절차 등

주민이 발전의 주인… 강서의 자치

주민 참여 성과 공유 자리 마련 모든 세대 복지 증진 사업 호평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