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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 밖 노동 릴레이 현장 방문] 소규모 정보기술(IT) 기업 종사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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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는 권리 밖 노동 릴레이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11.3.(월) 구로를 방문해 소규모 정보기술(IT) 기업 종사자들을 만났다.

  권리 밖 노동 릴레이 현장 방문은 일터에서 열심히 일하면서도, 노동자로서의 권리는 충분히 보호받지 못하는 '권리 밖 노동자'들을 직접 찾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영훈 장관은 콘텐츠 미디어 분야 종사자 타운홀 미팅(10.22.)에 이어 이번에는 구로 디지털단지 주변에서 일과를 마친 소규모 정보기술(IT) 기업 종사자와 만나 퇴근 후 피자와 맥주를 함께 나누며 허심탄회하게 소통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보기술(IT) 기업에서 10년 미만의 경력을 가진 30~40대 개발자, 디자이너, 마케터, 영업직 등 종사자 15명이 함께했으며, 정보기술(IT) 기업에 종사하면서 느낀 업계의 현실과 고충, 정부에게 바라는 점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청년 노동자들을 중심으로 장시간 노동 문제, 공정한 보상, 일생활 균형 방안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공통적으로 소규모 기업에서 느끼는 고용불안 문제를 공유하며 안전망 확대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김영훈 장관은 "노동부 장관으로서 정보기술(IT) 업계 종사자들의 땀이 공정한 보상을 받고, 안전한 일터에서 당당하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라면서,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일하는 사람의 권리에 관한 기본법을 제정하고, 적극적인 재정지원 방안도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이어지는 릴레이 현장방문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동자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며, 최종적으로 11월 25일(화)에는 모든 일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타운홀미팅을 개최하여 최대한 많은 노동자의 목소리를 일하는 사람의 권리에 관한 기본법 제정안에 담아낼 계획이다.


문  의:  노무제공자지원과  배  인(044-202-7762), 박정현(044-202-7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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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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