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벤처·창업기업의 혁신과 도전을 금융이 든든하게 뒷받침하겠습니다. -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IBK창공 대구 개소식 참석 및 창업기업 간담회 개최 - |
◈ IBK기업은행은 지역의 혁신·창업기업 육성 지원을 위해 대구 삼성창조 캠퍼스에 'IBK창공(創工) 대구'를 개소
ㅇ IBK창공은 IBK기업은행의 창업·벤처 육성 플랫폼으로, 투·융자 금융지원 및 판로개척·컨설팅 등 다양한 비금융 지원을 제공
ㅇ IBK창공 대구는 부산·대전·광주에 이어서 설립된 네 번째 지역 거점으로, 지역의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 벤처·창업기업 간담회를 통해서는 지역의 창업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와 노력을 강조 |
IBK창공 대구 개소식 |
'25.10.30(목)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IBK창공 대구 개소식에 참석하여 성공적 개소를 축하하고, 혁신성장의 주역인 창업기업들을 응원하였다.
· (일시·장소) '25.10.30(목) 14:00, IBK창공 대구(대구 삼성창조캠퍼스)
· (참석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대구시장 권한대행, IBK기업은행 은행장, IBK창공 기업 12개사* 등
* ㈜도데솔루션, ㈜메디커넥터, ㈜씨이비비과학, ㈜아이영, ㈜에이투어스, ㈜윔, ㈜티씨엠에스, 브라이트㈜, 솔리다리테㈜, 아이디어스투실리콘㈜, 에스이노베이션스㈜, 에픽카㈜ |
IBK 창공은 '창공(創工)을 통해 창공(蒼空)으로 비상하라'라는 의미를 가진 '창업(創業)공장(工場)'의 줄임말로,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IBK기업은행의 창업지원 플랫폼이다.
IBK창공은 '17.12월 마포 정규센터 개소 이후 이번 IBK창공 대구를 포함하여 국내에 8개의 창업공간을 마련하였으며, 대구는 부산·대전·광주에 이은 네 번째 지역거점이다. 해외에는 미국과 유럽에 진출해 있는데, 올해 11월 미국 실리콘밸리에 진출해 있는 데스크를 확장하여 IBK창공 정규센터로 개소할 예정이다.
※ 국내: 대구('25.10월), 광주('24.9월), 유니스트캠프('22.8월), 대전('22.1월),
서울대캠프('21.9월), 부산('19.5월), 구로('18.10월), 마포('17.12월)
해외: 유럽('24.10월), 실리콘밸리데스크('23.9월) → '25.11월 정규센터로 확장 예정
IBK창공은 국내외의 거점에서 혁신 창업기업의 창업·보육부터 투자지원, 해외진출까지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17년 첫 개소 이후 1,146개의 창업기업에 2.7조원 이상의 투·융자(투자유치 2.1조원, 대출 0.6조원)를 지원하였으며, 약 1.5만건 이상의 멘토링·컨설팅·IR 등도 제공하였다. 창공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평균적으로 기업가치 및 매출액이 2.6배 증가하고 고용도 1.4배 증가하는 등 우리나라의 벤처·혁신기업 성장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25년 동안 미국 CES* 혁신상에 54개사, '20~'24년 간 KES** 혁신상에 24개사가 선정되는 등의 다양한 우수사례도 창출하였다.
* 美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및 기술 박람회(Consumer Electronic Show)
**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IT 산업 전시회
권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생존을 위해서는 수도권 중심의 성장을 넘어, 전국 각 지역의 혁신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것이 절실하다"면서, 지역 창업생태계를 적극 조성하기 위한 IBK기업은행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리고,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혁신성장을 이끌어나가는 벤처·창업 기업 대표들에 대한 응원 및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IBK창공 창업기업 간담회 |
개소식에 이어 IBK창공 대구 창업기업 간담회를 개최한 권 부위원장은 창업기업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혁신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의지를 강조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IBK창공과 함께 성장한 성공스토리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에도 지역의 벤처·창업지원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간담회에서는 스타트업 기업의 재무현황이 아닌 기술력 및 성장성을 반영한 대출심사 확대, 성장 초기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기회 증진 및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과 지역 대학생의 창업지원 강화 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또한,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역간·업종별 편차가 있으므로, 지역 소재의 벤처기업 및 신소재·바이오 등 단기성과를 내기 어려운 분야를 위한 마중물 역할 확대가 절실하다는 의견도 제기되었다.
권 부위원장은 "정부는 지역균형발전과 모험자본 생태계 혁신을 핵심 과제로 하여 이를 위한 금융의 역할을 대폭 개편하고자 한다"면서 "부동산에서 첨단·벤처·혁신 기업으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예금·대출에서 자본시장 투자로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통해 금융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오늘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은 향후 정책설계와 제도개선 과정에 충실히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 [붙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축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