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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의 길 '구(舊) 조선저축은행 중역사택', 대국민 특별 공개(10.28.~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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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이승재)는 10월 28일부터 12월 7일까지 덕수궁 선원전 영역(서울 중구) 내 '고종의 길'에 위치한 「구(舊) 조선저축은행 중역사택」을 특별 공개한다.
* 선원전(璿源殿): 역대 왕의 어진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던 공간으로, 1920년대 일제에 의해 훼철되었음.

「구(舊) 조선저축은행중역사택」은 일제에 의해 선원전이 훼철된 자리에 건립(1938년)되었다.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이재필)는 「구(舊) 조선저축은행중역사택」을 국민 편의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2020년부터 3년간 약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노후화된 건축물을 보수하고 주변 조경과 관람로를 정비하였으며, 재정비를 마치고 지난해 8월에는 선원전 내 회화나무를 주제로 사진전이 개최되어 한 달간 건물 내부가 최초로 국민에게 공개된 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 공개 기간에는 건물 내부 1층에서 네 건의 특별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건축학과 학생들의 전통건축 연구 논문, 설계 등의 작품들을 선보이는 '제22회 전통건축전'(10.28.~11.2.), 군산시 소재 국가등록문화유산 등에 대한 보존·활용 활성화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근현대 건축문화유산 활성화 공모전 수상작 전시'(11.5.~11.9.), 한국 전통조경을 소재로 한 설계 아이디어와 우수 시공사례, 시각 자료 등을 전시하는 '제2회 대한민국 전통조경대전 수상작 전시'(11.18.~11.28.),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에서 운영하는 국가유산수리기능인 양성과정 수료생들의 전통공예 작품을 선보이는 '국가유산수리기능인 양성과정 수료 전시'(12.3.~12.7.)가 사택 내에서 차례대로 개최된다.

각 전시 기간 중 「구(舊) 조선저축은행중역사택」 개방 시간인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방문하는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무료(덕수궁 관람료 별도)로 관람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 단, 각 전시 기간 외에는 「구(舊) 조선저축은행중역사택」 내부 관람 불가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앞으로도 덕수궁 선원전 영역에 대한 효과적인 보존·활용을 통해 궁능유산의 가치를 계승하고,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






구(舊) 조선저축은행 중역사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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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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