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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부처·지자체 협업, 돌발 해충 확산 방제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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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31일까지 '전국 돌발해충 일제 방제 기간' 


-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 주요 외래해충 산란 막고 개체수 줄일 목적


- 농경지, 산림지, 도심공원, 가로수 등 월동처 집중 방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환경부·산림청 등 관계 부처와 전국 각 지자체가 공동으로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 돌발 외래해충(이하 돌발 해충) 확산 방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 돌발 외래해충 일제 방제 기간이 끝나는 10월 31일까지 농경지, 산림, 도심공원, 도로변 가로수 등 돌발 해충이 서식·산란하는 곳을 집중적으로 방제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은 매년 월동란(越冬卵)과 약충·성충 발생 추이를 조사하고 있다. 올해는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이 발생 면적이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발생 면적(시군/면적) ('23) 188 / 4,477 → ('24) 191 / 5,702 → ('25) 191시군 / 4,326ha


연 2회 실시하는 관계 부처와 지자체 협업 방제가 효과를 내면서 돌발 해충 발생 면적도 점차 줄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 권철희 국장은 "이번 협업 방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병해충 전문가를 통한 현장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돌발 해충 예방·확산 방제가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기후변화 심화, 국가 간 물류 이동 증가 등으로 신규 외래해충의 국내 유입 가능성이 나날이 높아지는 상황이다."라며 "신규 외래해충 유입이 우려되는 농경지 대상 예찰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후변화 영향으로 돌발 해충의 조기 출현, 개체수 증가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작물 생육 저해, 그을음병 유발 등 농업 부문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돌발 해충은 천적이 없어 대량 발생했을 때 산림 경관 훼손과 혐오감 유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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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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