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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의 눈높이에서 배우는 '중원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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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소장 조상순)는 7월 7일 오전 11시 30분, 충주 국원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분야 직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진로교육을 실시한다.

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와 충주 국원초등학교가 지난해 5월 체결한 「중원문화 이해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업무약정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진로교육은 지역 초등학생들이 중원문화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문화유산의 가치를 체득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유산 분야의 직업을 소개해 학생들이 향후 진로를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유산 조사·연구의 실제 업무와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 충주를 대표하는 유적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간단한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는 이번 진로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올해 하반기에 ▲ 교실에서 중원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찾아가는 문화유산 수업', ▲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문화유산 인문학 강좌', ▲ 연구소 내 전시실과 어린이발굴체험장 운영 등 다양한 방식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만큼, 학생들이 그동안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문화유산을 직접 경험하고, 충주 지역이 가진 역사적 중요성과 문화유산 관련 분야의 진로 탐색 등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는 앞으로도 문화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미래 세대에 전달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국원초등학교 어린이 발굴체험('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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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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