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골목형상점가’ 100개소 신규 지정…온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외국인 관광객 택시 바가지요금 뿌리 뽑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3년간 5만 129회 ‘현장행정’… 소아청소년 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폭염에도 노원구는 쉼터·힐링냉장고로 ‘안전 최우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해외조달시장 개척, 이젠 청년 전문가에게 맡겨라!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해외조달시장 개척, 이젠 청년 전문가에게 맡겨라!


- 조달청, 대학생·취업준비생 등 청년 60명 대상 해외조달시장 전문교육 실시,


  조달기업 채용 연계


- 온·오프라인 혼합교육 → 전과정 대면교육 전환으로 교육 몰입도 및 효과성 강화




 조달청이 해외조달시장 및 수출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인 '해외조달시장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7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4주간 운영한다.




 해외 수요기관 및 국제기구를 아우르는 해외조달시장은 국내 조달시장의 12배에 달하는 매력적인 시장이나, 공공조달의 특수성으로 인해 조달기업의 초기 진입이 까다롭다. 이에 조달청은 해외조달시장 진출에 대한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두루 겸비한 청년 인력에 대한 채용 연계형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2022년도부터 본격 운영해 왔다.




 해당 과정에 참여하는 청년인력은 34세 이하의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등 60명이며, 총 4주간 해외조달시장 동향, 해외입찰 정보 분석 등의 다양한 이론교육과 국제입찰 등록, 입찰제안서 작성·제출, 계약체결까지 직접 경험하는 실무형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교육 수료 이후 교육생과 수출 유망 기업(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 혁신조달기업 등)이 참여하는 채용상담회를 개최하여, 조달기업의 수출 전문인력 보강 및 청년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실제로 지난해 해당 과정을 통해 20명의 청년이 조달기업에 채용되었다.


 올해 교육 과정은 경북 김천에서 진행되던 예년과 달리 대전광역시 소재 KT 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하여 교육생들의 접근성을 제고하고,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던 교육 방식을 4주간의 대면교육으로 전환하여 교육 몰입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형식 기획조정관은 "그간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관리 능력을 보유한 조달기업이 실무 전문인력 부족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았다."면서, "해외조달시장 진출 역량을 보유한 우수한 청년인재들을 기업에 매칭함으로써, 우리 조달기업들이 2조 달러 규모의 해외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든든히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의: 국제협력담당관 이현우 사무관(042-724-6492)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청렴 확산, 서울시 중요 과제”

오스트리아 빈서 청렴 정책 홍보 IACA와 지방정부 첫 업무 협약 한국문화원 주최 ‘서울 인 빈’ 참석

마을버스 안 다니는 곳곳에 성동 ‘성공버스’ 달려갑

왕십리·성수 등 필수 공공시설 연결 셔틀버스 통해 교통 사각지대 보완 호평 속 5월 日 이용객 1800명 돌파 정원오 구청장 “주민 교통복지 실현”

고생한 구청 직원들에게 커피·포상금 쏜 종로

민선 8기 3주년 기념해 ‘사기 진작’ 커피차 이벤트·AI 활용 성과 조명 정문헌 구청장, 현충원 참배 시간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