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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데이터 활용 영농 현장 찾아 생산성 향상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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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호 기획조정관, 농업 데이터 분석 최적 환경 관리 방울토마토 재배 농가 방문


- 품목별 생산성 향상 모형 개발 및 환경·생육·경영 정보 개방 확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정보(데이터) 기반 생산성 향상 모델(모형)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기술 보급 사업* 등을 통해 농업인 영농 개선과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품목별 데이터 기반 생산모델 보급('22∼'24. 55개소 316농가),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교육장 조성('18∼'24. 123개소) 


이와 관련, 이상호 기획조정관은 4월 16일 전라남도 담양군 방울토마토 시설재배 농장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또한, '데이터 기반의 생산성 향상 인공지능(AI) 모델' 개발과 기술 보급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연구와 기술지원 수요를 파악했다.


이날 방문한 농가는 담양군농업기술센터의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단지 조성 시범 사업을 통해 온실 또는 재배틀(베드) 환경 감지기(온·습도, 일사량, CO2, 지온, 지습, EC 등)를 설치했다. 


여기서 수집한 정보(데이터)를 분석해 농장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실시간 온실 환경관리 전문 상담(컨설팅) 정보'를 지원받아 방울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다. 그 결과 이전 연도 대비 50%의 조수입이 증가했다.


실시간 온실 환경관리 전문 상담 정보는 현장의 환경 정보를 수집·분석해 최적의 작물 재배 환경을 설정하도록 지원하는 정보 제공 서비스이다.


농촌진흥청 이상호 기획조정관은 "시설 온실 내외부의 환경 정보 분석, 최적의 작물 생육 상태를 유지하도록 관리해야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다."라며 "예측 모형 개발 및 적용 품목을 확대하고, 환경 또는 생육 정보, 경영정보 등을 함께 개방·제공해 농업인과 민간 전문기업 활용도를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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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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