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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여는 인문학, 조직 혁신의 열쇠를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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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여는 인문학, 조직 혁신의 열쇠를 찾다!"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김헌 교수 초청, '소크라테스에게 정의의 길을 묻다.'-




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올해 직원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시대변화에 대한 고찰을 통해 조직의 혁신역량을 높이고자 '명사특강'을 추진한다." 고 3일 밝혔다.


올해 첫 명사특강은 서양 고전철학 연구로 잘 알려진 김헌 교수(서울대 인문학연구원)를 초청해 약 2시간 동안 진행하였다. 강연자인 김 교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 다수의 교양·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으며, '그리스 로마 신화' 등을 주제로 청중과 호흡하는 명강연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강연에서 김 교수는 '소크라테스에게 정의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평소 어렵게 느끼는 철학과 고전을 일상생활에 녹여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 해양경찰청 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강연에 참석한 직원들은 "직장에서 인문학 강의를 듣게 되어 신선했다."라며, "강연을 통해 공직자로서 삶을 되돌아보고 중심을 잡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것 같다."라는 등의 강연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계획을 추진한 안성식 기획조정관은 "명사특강을 통해 다소 굳어있는 공직자의 관점을 전환하고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 국민께 더 나은 정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추진 배경을 밝혔다.


지식의 공유를 넘어 경직된 공직문화를 해소하고 공직자의 사명과 자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명사특강'은 올 한 해 각 분야 석학과 전문가 등을 초청하여 격월로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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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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