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균 제1차관, 「린트너」 독일 정무차관 면담 | 서울Pn

서울시, 장애인 가정 임산부 돕는 ‘홈헬퍼’ 무료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시, 관광취약계층에 무료 여행활동 지원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집회 없었던 것처럼… ‘청소 달인’ 종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강북 ‘무너미’에 잠든 독립유공자 조명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김홍균 제1차관, 「린트너」 독일 정무차관 면담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4.3.(목) 외교부 청사에서 토비아스 린트너 (Tobias Lindner) 독일 외교부 정무차관을 면담하고, 양국 간 협력 증진방안 및 한반도, 우크라이나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차관은 최근 양국 장차관급 인사들의 상호 방문 등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관계가 강화되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유럽과 인태 지역의 안보 연계가 더욱 심화되고 있는 시기에 독일의 유엔사 가입 및 한-독 인태대화 신설 등 양국간 협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양하면서 긴밀히 진행되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였다.




  또한, 김 차관은 불확실한 대외 경제상황 하에서도 우리의 유럽 내 최대 교역국이자 경제 파트너인 독일과의 무역 규모가 지속 증대되고 있음을 상기하면서, 첨단산업, 기후변화, 공급망 등 각종 분야에서 협력을 한층 심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린트너 차관은 독일도 인태지역 주요 파트너인 한국과의 협력 심화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하고, 이러한 차원에서 지난달 서울에서 한-독 인태대화가 출범한 것에 이어 이번에 본인이 방한하여 한국 정부 및 국회 인사들과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협의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하였다.




  한편 김 차관과 린트너 차관은 러북 간 불법 군사협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우크라이나 종전 과정에서 북한이 잘못된 행동에 대해 보상 받아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국제사회의 단합되고 단호한 대응을 위해 양국이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양 차관은 우크라이나 전쟁, 대미·대중 정책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였다.


붙 임 : 면담 사진.  끝.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 �� ����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