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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전략정보본부장, 제11차 체르마트 라운드테이블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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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구래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은 4.1.(화)-2.(수) 간 스위스에서 개최된 '제11차 체르마트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하였다.




※ 체르마트 라운드테이블(Zermatt Roundtable on Security Issues in Northeast Asia) : 2012년 출범한 반민반관(1.5트랙) 협의체로 스위스 외교부 및 제네바안보정책센터(GCSP) 주최로 연례 회의 개최, 글로벌 안보 및 동북아 지역 정세 등 논의(채텀하우스 규칙에 따르는 회의체로, 회의 참석자 및 발언 내용은 비공개)




  조 본부장은 기조 발언을 통해 국제사회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견지하며,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교적 노력을 지속해야 함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였다. 조 본부장은 북한 비핵화를 하루아침에 이루어낼 수는 없겠으나, 복잡한 문제일수록 국제사회가 지혜를 모아 창의적 해법을 모색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국제사회가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 및 도발을 억제하고, 러북 간 불법 군사협력을 중단시키기 위한 노력을 배가해야 한다고 하였다. 우리 정부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견지하며,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을 바탕으로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는 한편, 중·러를 포함한 주변국과의 소통과 협력을 지속하고, 대북 제재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북한이 남북을 "적대적 두 국가"라 주장하며 우리와의 대화를 거부하고 있으나, 우리 정부는 대화에 열려있는 입장임을 지속 표명해왔다고 하면서,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당부하였다.




  한편, 조 본부장은 회의 참석 계기 Alexandre Fasel 스위스 외교차관, Liu Xiaoming(劉曉明) 중국 한반도사무특별대표, Lkhanaajav Munkhtushig 몽골 외교부 사무차관, Peter Semneby 스웨덴 한반도특사 및 미․일 등 여타 참석자와 면담을 갖고,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와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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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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