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소재 바이오기업 ㄱ사는 연구직과 기술직의 우수인력 채용이 어렵고 높은 이직 등으로 몸살을 앓았다. 바이오산업 특성상 인재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기존의 연공 중심 임금체계로는 핵심인재를 유치하기에도, 계속 함께하기에도 한계가 있었다. 이에 문제의식을 갖고 개인 역량과 직무 특성, 성과에 따라 임금을 차등하는 보상구조로 전환했다. 그 결과 연구소 이직자는 발생하지 않았고, 전년 대비 고용률은 5% 증가, 매출은 20% 증가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문 의: 노동개혁총괄과 구은경(044-202-7743), 최근택(044-202-7757)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