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는 응급 환자를 발견한 학생들이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자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처치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찾아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 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처치법 등을 알려주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의 응급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앞서 지난달 5일부터 12일까지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를 신청받은 바 있는 구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28개 학교에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초·중·고등학교뿐만 아니라 특수학교도 교육 대상에 포함했다.
이순희 구청장은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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