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없다, 배 째라’ 드러눕더니 현금 1억 50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동형 스마트쉼터, 세계 4대 환경상 수상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석촌호수 산책하다 미술 작품 감상… 송파 ‘더 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구로, ‘승용차 마일리지 평가’ 최우수 자치구 선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구로역·NC백화점 잇는 보행 통로 안전진단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구로구·코레일 등 관계기관과 점검
안전사고 예방 보수·보강계획 수립


서울 구로구청 직원들이 구로역-NC백화점 연결다리 밑 현장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구로구 제공


서울 구로구가 지난달 4일부터 주민 안전을 위해 구로역과 NC백화점을 연결하는 보행통로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1993년 12월 준공된 이후 관리 주체가 불분명했던 구로역-NC백화점 연결통로의 안전 문제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잠재적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하고 있다.

정밀안전진단 업체의 현장 조사 과정에서 구조적 보강 등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구는 외부 전문 자문위원들의 기술 심사를 진행한 후 코레일, 구로역, NC백화점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정밀안전진단 과정 중 주민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정밀안전진단을 통한 결과 자료를 토대로 구체적인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하고 관계기관과 협의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구로역-NC백화점 연결통로가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통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2024-11-20 23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