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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희 서울시의원, 관악산 도심등산관광센터 5억 7000만원 예산 확보·지속적 발전 위한 지원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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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희 서울시의원(왼쪽)과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오른쪽)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4)이 지난 8일 제327회 정례회 서울관광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관악산 도심등산관광센터가 서울시민과 외국인들이 자주 찾는 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서울시 관악구에 있는 관악산센터는 유 의원이 지난 2022년 서울관광재단의 업무보고에서 관악산센터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2024년도 예산으로 5억 7000만원을 확보해 설립됐으며, 올해 10월 31일부터 관악산 센터가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유 의원은 “당시 북한산 센터를 보며 관악산에도 서울시민과 관악 주민들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많이 방문하는 만큼 이런 센터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적극적으로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이렇게 개소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관악구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울관광재단이 특히 신경 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 의원은 “관악산센터가 시범운영을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3000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서울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특히 외국인들 사이에서 등산관광이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 잡은 만큼, 더욱 적극적으로 관리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서울 도심 등산광광센터’는 북한산, 북악산, 관악산 총 3곳으로 등산용품 대여, 짐보관서비스, 탈의실 운영, 산행 코스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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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