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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대구 군위 고속도로 건설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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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사타조사 용역 당겨 착수
내년엔 기재부에 예타조사 신청
구미산단 등에 경제 재도약 기회


경북 구미와 대구 군위를 최단거리로 잇는 ‘북구미 나들목(IC)~군위 분기점(JC) 고속도로’ 건설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구미시는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기본구상 마련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내년 시행 예정에서 연내로 앞당겨지면서 중서부 광역발전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 고속도로는 연장 24.9㎞로 국비 1조 5468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완공되면 대구경북(TK)통합신공항 이전에 따른 구미국가산업단지와 남부권 항공물류 수송 경쟁력 강화, 통합신공항 연계 국가교통망 확충으로 산업물류 수송원활 및 교통불편 해소 등으로 경제 재도약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경부고속·중앙고속·중부내륙고속·상주~영천고속 등 기존 교통망과 연결된다. 국토부는 내년에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지난해 1월 이 사업이 국토부의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포함된 이후 국회, 정부세종청사 등 관계 기관을 수차례 방문해 대구경북신공항 이전으로 항공물류 수송을 위한 연계 도로망 구축의 필요성을 알리는 등 사업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이에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지난 9월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난달 사전타당성 조사를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신공항을 중심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활성화와 구미 경제 재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신공항 개항 후 항공물류 이동의 주요도로로 예상되는 구미국가5산업단지에서 서군위IC까지 연결되는 지방도 927호선을 국도로 승격해 신공항 배후의 교통인프라 향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구미 김상화 기자
2023-11-0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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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