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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인재개발원, 2년 연속 「공공 인적자원개발(HRD) 콘테스트」 '최우수상(대통령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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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행정 빅데이터(CDW)분석 역량향상 과정, 2025년도 최고 우수사례로 선정 - 사례 기반 100% 실습 진행, '디지털 북' 통한 현장 연계로 실무 활용도 높여 |
□ 관세인재개발원(이하 인재원)은 11월 12일(수)부터 13일(목)까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 「제43회 공공 인적자원개발(HRD) 콘테스트」에 출전하여 「관세행정 빅데이터분석 역량향상 과정」으로 교육과정 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ㅇ 해당 콘테스트는 새로운 교육기법 발굴과 우수 공공 인적자원개발(HRD, Human Resources Development) 사례 확산을 위해 1983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국가·지방자치단체는 물론 소방, 경찰, 군, 공기업 등 다양한 공공 교육기관이 참여한다.
ㅇ 올해는 37개 기관 56개 팀이 경쟁하였으며, 관세청은 지난해 '관리자 성과코칭 역량향상 과정'에 이어 2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 인재원은 콘테스트에서 "데이터를 지배하는 자! 스마트 혁신을 이끌다!(양영미 교수, 권상혁 연구사)"라는 주제로 「관세행정 빅데이터분석 역량향상 과정」에 대해 발표를 진행하였다.
ㅇ 관세청은 불법 식·의약품, 안전 위해물품, 총기류·마약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초국가범죄 차단을 위해 정보수집과 수출입 물품 선별검사(CS)를 강화하고 있는데, 현장 정보분석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교육과정을 마련하였다.
□ 해당 교육과정은 관세청 빅데이터*(Customs Data Warehouse: CDW)를 효율적으로 분석해 위험정보를 정확하게 도출하고, 이를 실제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는 전문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 관세청 통합정보시스템(CDW) : 관세청 내부에 축적된 수출입 자료는 물론, 국세청한국은행출입국 등 다양한 외부 기관에서 수집된 자료가 하나로 구축되어 있는 통합 데이터베이스
ㅇ 학습자들은 기초 사전학습(이(e)-러닝)을 마친 뒤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기반으로 제작된 예제를 100% 실습방식으로 학습한다. 여기에 경험이 풍부한 세관 전문가의 우수사례·노하우가 더해져 실무 적용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한층 높일 수 있다.
ㅇ 특히 교육 후에도 자체 제작한 '디지털 북'을 통해 실제 현장과 교육내용을 손쉽게 연계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유선희 인재원장은 "인공지능 기반 행정이 본격화되는 시대에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조직의 경쟁력 강화와 직결된다"고 강조하면서,
ㅇ "앞으로도 혁신적인 교육 콘텐츠 개발 및 교수기법 개선을 지속하여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이 필요로 하는 전문 인재를 꾸준히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붙임. 「공공 인적자원개발(HRD) 콘테스트」 개요
별첨. 수상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