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
제1차 12·29 여객기 참사 지원·추모 위원회 개최
- 12·29 여객기 참사 지원·추모위원회 출범... 피해자 고통 치유와 일상 회복 지원
□ 정부는 김민석 국무총리(12·29여객기참사 피해자 지원 및 희생자 추모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11월 12일(수)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12·29여객기참사 피해자 지원 및 희생자 추모위원회'(이하 '지원·추모위원회')를 개최하고, 피해자 지원 및 추모사업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하였다.
ㅇ 지원·추모위원회는 국무총리와 민간 위원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고, 관계부처 장관 및 시·도지사 9명의 정부위원과, 유가족 대표를 포함한 각계 전문가 10명을 민간위원으로 위촉하여 총 20명으로 구성·운영된다.
□ 회의에 앞서, 민간위원 △박미경(민간 위원장) △임태호(법률) △정찬영(의료심리) △노경란(교육) △유해정(재난안전관리) △최완욱(인권) △박성기(건축) △박용진(문화) △마동욱(도시환경) △김유진(유가족 대표)에게 지원·추모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 이어진 제1차 회의는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되었으며,
ㅇ 김 총리는 "안타깝게 돌아가신 179분의 희생자 한분 한분을 기억하며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는 유가족분들의 절실한 염원을 담아 이 자리를 맡겨 주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ㅇ 위원회는 먼저 지원·추모위원회 운영계획 및 운영세칙, 민간전문가 자문단 운영계획 및 운영규정에 대해 논의하였다.
ㅇ 또한, 피해 관광업계 지원 등 피해지역 경제활성화 지원방안과 생활·의료·교육·고용 등에 관한 피해자 종합지원대책 및 세부지원계획에 대해 논의 및 의결이 있었다.
□ 정부는 이번 지원·추모위원회에서 의결된 지원대책을 신속히 추진하는 한편, 유가족 등과의 소통도 더욱 강화하고 그밖에 여객기 참사 1주기 추모식도 차질없이 준비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