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자수 10만명대 후반 증가, 고용률·경활률 역대 최고
- 내수 개선에 따른 서비스업 중심 증가세 지속
(1) '25.10월 15세 이상 고용률은 63.4%로 전년대비 +0.1%p 상승, 15~64세 고용률은 70.1%로 전년대비 +0.3%p 상승하였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4.8%로 전년대비 +0.1%p 상승하였으며, 실업률은 2.2%로 전년대비 △0.1%p 하락하였다.
* 10월 고용지표('24→'25년, %):<고용률>63.3→63.4 <경활률>64.7→64.8 <실업률>2.3→2.2
ㅇ 연령별로는 30대(80.8%, +0.3%p)·40대(80.4%, +0.9%p)·50대(77.9%, +0.2%p)·60세 이상(48.1%, +0.7%p)에서 고용률이 상승하였고, 청년층(44.6%, △1.0%p)은 하락했다.
ㅇ 15세 이상 경활률·고용률 및 15~64세 고용률은 10월 기준 역대 1위를 기록했으며, 1~10월 경활률(64.7%)·고용률(63.0%)·15~64세 고용률(69.8%)도 동기간 기준 역대 1위이다.
(2) 취업자수는 전년대비 19.3만명 증가하여 10개월 연속 두자릿수 증가를 이어갔으며, 1~10월 기준으로도 19.3만명 증가하였다.
* 취업자 증감(전년비, 만명): ('24.10)8.3 ('25.4)19.4 (5)24.5 (6)18.3 (7)17.1 (8)16.6 (9)31.2 (10)19.3
ㅇ 업종별로는 양호한 소비심리에 따른 내수 개선세가 이어지며 도소매업(2.8→4.6만명), 숙박음식업(2.6→2.2만명), 예술스포츠여가업(7.5→7.0만명) 등 내수 연관 서비스업의 증가세가 지속되었다.
- 다만, 교육서비스*(5.6→1.2만명),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2.9→△0.2만명) 등에서 장기간 지속되어 온 증가세가 조정되며 서비스업 증가폭은 축소(58.8→48.1만명)되었다.
* '24.下 늘봄사업 확대로 '24.10월 교육서비스 증가폭 크게 확대(9월1.2→10월8.4만)된 기저도 영향
- 건설업(△8.4→△12.3만명)은 강수 등 기상요인, 긴 명절연휴에 따른 조업 영향 등으로 감소폭이 확대되었다. 한편 제조업(△6.1→△5.1만명)은 내수·수출 개선 등으로 감소폭이 축소되었다.
ㅇ 지위별로는 상용직(34.0→28.6만명)임시직(4.4→7.9만명)이 증가하였으나, 일용직(0.2→△5.5만명)은 감소 전환하였다.
(3) 청년은 고용률이 하락하였으나, 쉬었음 인구는 6개월 연속 전년비 감소하였다.
* 청년 쉬었음(만명): ('24.10)41.8 ('25.5)39.6 (6)40.8 (7)43.6 (8)44.6 (9)40.9 (10)40.9
<전년비, 만명>('24.10) 5.2 ('25.5)△0.3 (6)△1.8 (7)△0.7 (8)△1.4 (9)△3.4 (10)△0.9
(4) 정부는 성장과 고용의 선순환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내수 활성화와 취약부문 보완에 만전을 기하고, AI 대전환초혁신경제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청년 고용 촉진 노력을 강화해 나간다.
ㅇ 소비회복 모멘텀이 고용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노력을 강화하고, 對美 관세협상 후속조치 등 통상 리스크 완화에도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ㅇ AI 대전환 및 초혁신경제, 생산적 금융 등을 통해 성장잠재력을 확충하여 청년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ㅇ 기업과 협업하여 청년 일경험 및 현장 중심 직업훈련 등 지원을 강화하고, 구직재직 과정의 어려움 해소 및 쉬었음 청년 대상 체계적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문 의: 미래고용분석과 김주봉(044-202-7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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