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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함께 만드는 혁신, 미래를 여는 특구' 2025 「규제자유특구 혁신 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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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신산업 규제혁신 정책방향 모색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전국의 지자체 및 지역특구 관계자 등이 함께하는 「2025 규제자유특구 혁신 주간」행사를 11월 3일(월)부터 7일(금)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지역과 함께 만드는 혁신, 미래를 여는 특구'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기존 2일간 짧게 열리던 행사를 한 주(週)를 '혁신주간'으로 대폭 확대·개편하여 전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개최된다
 
혁신주간의 공식 상표(브랜드)는 '혁신특구 ON'으로, '열린 협력과 연결(Open & Network)'을 통해 규제혁신 성과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특구 관계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규제자유특구는 신기술·신사업의 진출을 가로막는 규제에 대해 정해진 일정 지역에서는 특례를 부여해 예외적으로 허용함으로써 신기술·신산업의 안전성 및 사업 성공 가능성을 확인하고, 나아가 국내·외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하는 대표적인 한국형 규제샌드박스 제도이다.
 
규제자유특구 제도가 처음 도입된 2019년 이후 지난 6년간 전국에 42곳의 특구가 지정되었고, 현재는 25곳이 운영 중에 있다. 실증을 통해 31개 사업의 규제개선이 이루어졌고, 55개 규제 법령을 정비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지난해부터는 7곳의 국제(글로벌)혁신특구가 지정되어, 해외실증과 국제공동 기술개발(R&D)을 통해 세계(글로벌) 진출을 타진해 볼 수 있게 되었다.
 
특히, 11월 6일(목)부터 7일(금)까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본행사에서는 지역특구 정책 소개와 그간 성과를 홍보하는 전시관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 개요 >  
   
※ (혁신주간) '25.11.3(월)∼7(금), 지자체별 '페스티벌 릴레이' 연계 행사 동시 진행
 
< (본행사) 혁신특구 ON >
 
· [일시/장소] '25.11.6(목)∼7(금) 15:30~/ 대전 컨벤션센터 제1전시장
 
· [참석자] 전국 지자체, 지역별 특구 운영 관계자 등 300명 내외
 
· [주요행사] ❶ 정책설명회, ❷ 개막식 및 유공자 포상(49점), ❸ 정책·성과 공유회(지역특화발전특구 개편방안 및 우수성과 발표), ❹ 특구 발굴·교류회 등
 
본행사 첫날인 11월 6일(목) 오전에는 정책설명회가 개최되어 특구 사업자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정부 정책을 제공하였다.
 
이후, 2025년 규제자유특구와 지역특화발전특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시상식(표창 40점, 시상 9점)이 진행되었다. 또한, 최우수특구로 선정된 ▴충남 공주시(알밤 특구)와 ▴경북(스마트 그린물류 특구)의 우수 사례가 발표되었으며, 특구 관계자들과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도 논의하였다.
 
대통령상을 수상한「공주시 알밤특구」는 미국, 베트남 등으로 수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2024년에는 충남 농식품 수출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경북 스마트 그린물류 특구」는 '21년 8월 지정된 후 지난 4년간 4륜형 화물 전기자전거를 활용한 친환경 도심형 생활물류 배송서비스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검증하며, 독일, 미국 등 해외시장에 총 2,100억원 규모의 수출을 추진하는 등 세계적(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였다.
 
둘째 날 7일(금)에는 발굴·교류회가 열려 경북(세포배양식품), 대구(이동식협동로봇), 부산(암모니아 친환경에너지) 등 테마별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이어진 행사에서는 책임보험 가입, 공동사업 전환 등 '지역 협력 교류행사(네트워크)'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혁신주간' 기간에 전국에서 지자체별로 기술교류회, 규제자유특구 투자유치의 날(IR DAY), 구매자(바이어) 초청 상담회 등 연계 행사가 동시 다발적으로 개최되어 유망한 특구 기업들의 투자 유치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
 
 
이귀현 특구혁신기획단장은 "이번 '혁신특구 ON'은 규제혁신의 성과를 모두가 함께 공유하고, '열린 연결'을 통해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만드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산업 기업들이 규제자유특구에서 안정적으로 실증 및 사업을 추진하고, 나아가 투자와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의 혁신과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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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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