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관광 데이터랩(datalab.visitkorea.or.kr): 관광 빅데이터를 융합, 분석하여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회원 수 8만 명, 월 방문자 수는 약 71.6만 명에 달한다.
이번 대회는 관광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수립 및 산업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공공기관·지자체·학계 등 93개 팀이 경쟁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관광자원 연계, 협력체계 구축으로 인구 소멸·감소 지역 상생발전과 관광 활성화'로 과제를 출품했으며, 특히 이를 위해 국립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 백승열주무관은 지난 2월부터 충북 보은군, 중부지방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 속리산e레포츠 관계자들과 수시로 소통하며 긴밀히 협의해 왔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관광 데이터랩의 자료를 활용해 국립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이 위치한 지역의 ①관광 소비 유형(업종별 관광 소비 및 지출) ②관광지 유형별 검색량?목적 ③업종별 관광소비 추이 ④여행유형 트랜드 ⑤거리별 방문자 분포도 등을 분석해 관광 인구 유입과 소비 증대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였으며, 공공정책 수립 및 지역경제 기여 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판중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이 단순한 휴식과 숙박을 제공하는 산림휴양시설에서 한발 더 나아가, 지역사회 인구감소 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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