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혁신하는 복지, 현장에서 답을 찾다.
- 이스란 제1차관, 복지·돌봄 분야 AI 혁신 선도 기업과 간담회 개최(10.24.) -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10월 24일(금) 오후 12시 프레지던트 호텔(서울 중구)에서 AI(인공지능) 복지·돌봄 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관련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스란 제1차관 주재로 진행한 이번 간담회에는 AI 기반 식생활·운동 등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 제공, 반려 로봇을 통한 돌봄·대화 서비스 제공, 와상환자 대상 배설 돌봄 로봇 개발 등 복지·돌봄 분야에서 AI·데이터·로봇 기술 접목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 관계자 13명*이 참석하여 기술 발전 동향, 규제개선 필요사항, 민관 협력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 네이버 클라우드 옥상훈 리더, 누리랩 김대훈 대표,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대표, 로아이젠 박성기 대표, 롯데 이노베이트 오현식 실장, 스마트프로 정래혁 대표, 와플랫 황선영 이사, 큐라코 이훈상 대표, 피지오 조재성 수석, 헬스맥스 이상호 대표, 카이스트 융복합연구센터 이우근 선임연구위원,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배민철 사무국장, 경희사이버대학교 고정은 교수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AI 복지·돌봄 혁신 방향과 투자 계획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민간 기업이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상용화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 지원사항, 규제·제도 개선사항 등 현실적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나아가 AI 기술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돌봄 위기 극복에 기여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 민간과 정부의 역할, 미래 청사진 등에 대해서도 폭넓은 논의를 진행하였다.
보건복지부는 기업·현장·전문가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논의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중 AI 복지·돌봄 혁신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스란 제1차관은 "AI 복지·돌봄 혁신은 이미 현장에서 시작되고 있다"라며, "AI를 활용해 따뜻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기업들의 생생한 의견을 바탕으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AI 혁신을 이루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AI 복지·돌봄 혁신 기업 간담회 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