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장관, 주한 스웨덴대사 접견
□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8월 11일(월) 오후, 칼-울르프 안데르손(Karl-Olof Andersson) 주한 스웨덴대사를 접견하고 한반도 정세 관련 한국-스웨덴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정 장관은 남북관계 복원과 한반도 평화공존이 중심이 되는 우리 정부의 대북·통일정책 기조를 설명했다.
o 또한, "스웨덴이 한반도 평화와 안정 문제에서 오래전부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하며,
o "스웨덴이 북한과 보유하고 있는 외교적 연결망과 신뢰 자산은 한반도 대화 재개에도 큰 힘이 될 수 있는 만큼,
앞으로 한국과 스웨덴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 안데르손 대사는 북한 문제 관련 스웨덴측이 기울이고 있는 외교적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도 한국측과 긴밀한 소통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양측은 한반도의 평화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긴밀히 소통 및 협력해 나가는 데 뜻을 모았다.
붙임 : 접견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