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에서 펼쳐진 가족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전국 각지 참여 속 성황리에 마무리"
- 90여 팀 참가, 가족과 함께한 상상 속 미래의 새만금 -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5년 새만금 가족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8월 9일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ㅇ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새만금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상상 속 미래의 새만금, ▴가족과 함께하는 신나는 크루즈 여행을 주제로 진행했다.
ㅇ 대회장에는 경기도 용인, 경상남도 진주 등 전국 각지에서 90여 팀이 참가했으며, 이날 가족들은 그림그리기 대회뿐만 아니라 ▴버추얼새만금 메타버스 브이알(VR) 체험, ▴페이스페인팅, ▴박물관 전시해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는 시간도 가졌다.
□ 미술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단의 심사 결과 대상에는 경기도 화성시 한율초등학교 6학년 김동준, 2학년 김동하 형제 가족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10팀, 참가상 30팀 등 총 46팀이 수상했다.
ㅇ 수상작은 새만금개발청과 버추얼새만금 누리집에 게시되며, 앞으로 새만금개발청이 주최하는 각종 행사와 전시회 등에 홍보 콘텐츠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무한한 상상력으로 미래의 새만금을 그려보고, 아울러 가족 간의 사랑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새만금의 변화하는 모습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