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부동산R114 발표 입주물량 통일…“공급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남 ‘종이 없는 스마트 회의’ 도입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 한복판 동대문 수상스포츠 체험교육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동, 산책로 범죄예방 시스템 확대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6.2.월.조간] 한의 의료기관에서 감염관리, 표준 메뉴얼로 시작하세요!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한의의료기관에서 감염관리, 표준 매뉴얼로 시작하세요!




- 질병관리청-대한한의학회, 국내 한의의료기관의 현실, 업무 특성을 최초로 반영한 「한의의료기관 감염관리 표준 매뉴얼」 발간


- 일선 한의의료기관에서 매뉴얼 적극 활용 및 감염관리 수칙 준수 당부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한의의료기관*의 감염관리를 강화하고자 「한의의료기관 감염관리 표준 매뉴얼」을 발간한다.


  * 의료법 제3조에 따른 '한의원' 및 '한방병원'




  감염관리는 감염으로부터 환자 및 의료기관 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한 필수 요소이며, 의료 서비스가 제공되는 모든 환경에서 이행되어야 한다. 특히, 침습적 시술로 인한 감염 위험을 고려해 한의의료기관 맞춤형 감염관리 매뉴얼을 개발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대한한의학회와의 협력을 통해 한의 의료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감염관리 매뉴얼을 개발했다. 본 매뉴얼은 한의학 전문가, 감염관리 실무자 등이 참여한 개발위원회에서 초안을 도출하고, 감염관리 지침 개발 경력이 있는 감염내과 교수 및 감염관리 전문 간호사 등의 자문을 거쳐 완성됐다.




  매뉴얼에는 감염예방에 대한 일반적인 원칙 뿐 아니라, 주요 한의 의료시술*의 개요, 시술 시 감염 위험요인 및 감염예방 수칙을 별도의 장으로 분류하여 한의의료기관의 특수성을 반영했으며, 다양한 직종의 한의의료기관 종사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감염관리와 관련된 용어의 정의를 함께 제시하여 현장에서의 활용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 △침자법, △부항, △뜸, △추나, △레이저침, △한방 물리요법 등




  이번 매뉴얼은 정부에서 발행한 지침 중 국내 한의의료기관의 현실, 업무 특성을 반영한 최초의 감염관리 매뉴얼이라는데 의의가 있다.




  대한한의학회는 "감염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상황에서 한의의료기관의 현실을 반영한 감염관리 매뉴얼이 개발됨에 따라, 일선 한의 의료현장에서 참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한의의료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국가 감염관리 매뉴얼이 처음으로 마련되어 의의가 크다"라고 밝히며,




  "일선 한의 의료현장에서 본 매뉴얼이 적극 활용되길 기대하며, 향후 질병관리청도 한의의료기관에 적합한 감시체계, 교육 운영 등을 통해 감염관리 수준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본 매뉴얼은 5월 30일부터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 한방병원을 대상으로 실물 배포할 예정이다.


  * 질병관리청(www.kdca.go.kr) > 알림·자료 > 법령·지침·서식 > 지침




<붙임> 「한의의료기관 감염관리 표준 매뉴얼」 목차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 2만명 참여

3일 동안 수영·자전거·달리기 마쳐 오세훈 “세계인 즐길 기회 만들 것”

살아 있는 문화도시 종로, 대만서 ‘관광 매력’ 뽐

현지 ‘한국 여행 엑스포’ 참가·홍보 종로 모던길·전통복식 체험 등 주목 정문헌 구청장 “콘텐츠 지속 개발”

동작 ‘탄소중립’ 환경 비전 선언한다

새달 5일 ‘환경의 날’ 행사 개최

주민이 바꾸는 거리 환경! 성동구, 담배꽁초 수거

20세 이상 주민 누구나, 담배꽁초 1g당 30원 월 최소 6000원에서 최대 9만원까지 보상 누적 참여자 수 총 981명으로 2872㎏ 담배꽁초 수거, 매년 적극적 참여로 사업 조기 종료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