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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기후특성] 이례적인 3월, 중순까지 두 차례 대설, 하순 고온·건조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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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기후특성]
이례적인 3월, 중순까지 두 차례 대설, 하순 고온·건조 지속

- 평균기온 7.6℃로 평년보다 1.5℃ 높았고, 특히 하순에 고온 지속으로 일최고기온 극값 경신
- 강수량 48.3mm로 평년 수준이었으나, 중반 이후 비 거의 내리지 않아 건조 지속
- 하순 이례적 고온·건조·강한 바람 이어지며 대형 산불 발생 및 확산하기 쉬운 기상 조건

□ 기상청(청장 장동언)은 2025년 3월의 기후 특성과 원인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하였다.



□ [기온] 3월 전국 평균기온은 7.6℃로 평년(6.1℃)보다 1.5℃ 높았고(1973년* 이래 7위), 작년(6.9℃)보다 0.7℃ 높았다. 전반에는 대체로 평년 수준의 기온을 보이다가 16∼19일에 기온이 일시적으로 크게 떨어졌고, 특히 하순에는 고온이 지속되었다.
  ※ 3월 기온 상위 순위(평균기온/평년 편차): (1위) 2023년 9.4℃/+3.3℃, (2위) 2021년 8.7℃/+2.6℃
  * 역대 순위는 기상관측망을 전국적으로 대폭 확충한 시기인 1973년부터 2025년까지 총 53년 중의 순위이며, 전국 평균값 산출에 활용한 관측 지점은 62곳임



 ○ (16~19일 꽃샘추위) 성층권 북극 소용돌이*의 변화가 나타난 가운데, 그린란드 지역에 블로킹이 발달하면서 주변 기압계 흐름이 정체되어 춘분을 앞둔 16~19일에 북극으로부터 영하 40℃ 이하의 상층 찬 공기가 우리나라로 남하하였고, 15일보다 평균기온이 10℃가량 큰 폭으로 떨어졌다.
  * 겨울철 성층권 북극에 형성되는 거대한 저기압성 소용돌이로 편서풍 띠 형태를 보이며 차가운 공기 덩어리를 북극에 가두는 역할을 하는데, 이 극 소용돌이가 북극에서 유럽 쪽으로 이동
  ※ 서울 기준 일평균기온: (15일) 12.6℃ → (18일) 2.1℃



 ○ (하순 이상고온과 건조 지속) 우리나라 남쪽의 이동성고기압이 느리게 이동한 가운데 북쪽에 저기압이 통과하면서 그 사이에서 큰 기압 차로 인해 서풍이 강하게 불었다. 중국 내륙의 따뜻하고 건조한 공기가 강한 서풍을 타고 유입되고 낮 동안 햇볕이 더해지면서 21일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올랐다. 하순 기간의 전국 평균기온은 10.9℃로 역대 세 번째로 높았고, 62개 지점 중 37개 지점에서 3월 일최고기온 극값을 경신하는 등 이상고온이 지속되었고, 상대습도도 평년(59%)보다 낮은 날이 이어졌다.
  ※ 2025년 3월 이상고온 발생일(62개 지점 중 50% 이상 지점에서 일최고기온이 이상고온이 나타났던 날): 3월 11일, 14일, 21~27일(총 9일)
  ※ 3월 하순 일최대순간풍속 극값(1위) 경신 지점: 영덕(25.4m/s, 25일), 봉화(17.5m/s, 21일) 등 7개 지점
  ※ 3월 하순 상대습도/평년편차/순위: 53%/ -6%p/ 하위 7위



 ○ (산불 관련 기상 특성) 특히, 21∼26일에 전국 평균기온은 14.2℃로 역대 가장 높았고,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상대습도가 평년 대비 15%p 이상 낮았으며, 고온 건조한 날씨에 강한 바람이 이어지면서 산불 발생과 확산이 쉬운 기상 조건이 형성되었다. 대형 산불 관련 상세 특성 분석 결과는 붙임 4에 포함하였다.



□ [강수량] 3월 전국 강수량은 48.3mm로 평년(56.5mm) 대비 89.3%*로 평년과 비슷하였으나, 지난해(65.3mm)의 83.5% 수준으로 적었다. 3월 초(1∼5일)에 30mm 이상의 많은 비 또는 눈이 내린 이후에는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 강수량이 매우 적었다.
  * 전국 강수량 평년비는 전국 62개 지점별 평년비를 산출한 후, 전국 평균한 값임



(두 차례 많은 눈) 3월 전국 눈일수는 4.4일*로 평년보다 2.3일 많았고(역대 3위), 내린 눈의 양은 6.8cm**로 평년보다 3.8cm 많았다. 특히, 2∼5일에는 우리나라 북쪽에 찬 공기를 동반한 고기압의 확장과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동풍이 강화되면서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다. 또한, 15~18일에는 북극 상층의 찬 공기를 동반한 강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중부지방과 전라도 지역에 많은 눈이 내렸다.
  * 목측 통계 산출 13개 지점(북강릉, 서울, 인천, 수원, 청주, 대전, 포항, 전주, 울산, 광주, 부산, 목포, 여수)의 눈일수를 평균한 값임
  ** 3시간마다 관측한 새로 내린 눈의 높이(3시간 신적설)를 한 달간 합계한 값임



(하순 적은 강수량)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21∼26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았고, 27∼29일에는 3mm 내외의 적은 강수가 내렸다.



□ [해수면온도] 3월 우리나라 주변 해역의 해수면온도*는 10.0℃로 최근 10년 평균보다 0.8℃ 낮았으며, 최근 10년 중 세 번째로 낮았다.



○ 해역별로는 서해가 6.4℃로 최근 10년 평균보다 0.2℃ 낮았고, 동해는 10.7℃로 1.3℃ 낮았으며, 남해는 12.8℃로 0.9℃ 낮았다.
  * 해양기상 특보를 발표하는 해역 내 최근 10년(2016~2025년) 이상 관측자료가 확보된 기상청 해양기상부이 11개 지점을 활용함



□ 장동언 기상청장은 "올해 3월은 중순까지 뒤늦게 많은 눈이 내렸으나, 하순에는 이례적인 고온 건조한 날씨가 일주일 이상 지속되면서 대형 산불로 큰 피해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라며, "기후변화로 인해 이상기후가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고 경험하지 못한 날씨를 직면하고 있는 만큼, 기상청은 단기간에 급격히 발생하는 이상기후 현상을 면밀히 감시하여, 기상재해로부터 국민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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