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1월 8일 내린 폭설에 대응하여 새만금 지역 내 건축현장, 시설물 등을 긴급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ㅇ 1월 7일부터 1월 8일까지 전북 군산시 산업단지에 누적 적설량 8.9cm에 달하는 많은 눈이 내림에 따라 새만금청은 비상대응체계를 발동하였다.
□ 새만금청은 새만금지역에 폭설·한파 등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새만금 건설현장과 도로 등 주요 시설물을 집중 점검하였다.
ㅇ 특히, 새만금청은 지하차도 및 램프구간 등 차량 미끄러짐이 우려되는 도로를 우선적으로 점검하고,
ㅇ 새만금 국가산단 내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 및 수변도시 조성공사현장 등 지역 내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 새만금개발청 조홍남 차장은 “새만금은 겨울철 많은 눈이 내리는 지역이기에 폭설에 대비한 사전준비가 중요하다.”면서 “새만금청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폭설에 의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