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2.19(목)에 열린 ‘기업금융 상황점검회의’에서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참석한 은행들에게 최근 외환시장의 변동성 우려를 고려하여 기업들의 외화결제* 및 외화대출 만기의 탄력적 조정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 기업이 원재료를 매입하기 위해 수입신용장을 개설한 경우, 개설은행이 수출업자(은행)에게 대금을 먼저 지급하고, 기업은 일정기간 후 은행에 결제의무 발생(유산스)
☞ 기업은 결제일 도래시 결제의무에 따른 외화매입수요가 발생함
외화결제 및 외화대출의 만기가 조정되는 경우 기업은 연말 높아진 환율로 외화를 마련할 필요가 없어짐에 따라 기업부담이 줄어들고, 외환시장의 수급부담 완화와 환율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