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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농촌진흥청장, 충북 영농현장·약용작물 산업체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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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음성 시설수박 재배 농가 민원상담 현장 방문…충북농업기술원 업무보고 받아 -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20일,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에서 진행된 영농 민원 상담(컨설팅) 현장을 찾아 고품질 시설수박 재배를 위한 기술지원 활동을 살폈다. 


 영농 민원 상담은 농촌진흥청이 품목별 전문위원을 농업 현장에 파견해 농업인의 영농 고충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고객지원 서비스다. 


 조 청장은 “농, 축산물 생산 과정에서 농업인이 겪는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연구, 개발사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와 공동으로 천궁, 당귀, 작약 같은 약용작물의 기능성 소재를 연구하는 산업체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약용작물의 기능성 소재 개발과 산업화 방안을 논의하며, 우수 기술을 보유한 연구기관, 기업체와 활발하게 교류해 상생 발전하는 기회를 만들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조 청장은 이날 충청북도농업기술원에서 핵심과제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과수화상병(화상병) 예방, 미세먼지 발생 저감과 산불 예방 등 당면 영농 상황을 점검했다. 


 조 청장은 충북지역에서 화상병이 많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확산을 막기 위해 현장에서 발 빠르게 대응한 농업기술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어 올해 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 주축으로 화상병 예방관찰(예찰)을 강화하고, 화상병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다시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농업 현장에서 영농부산물이나 논·밭두렁을 태우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해 미세먼지 발생량을 낮추고, 봄철 산불 예방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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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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