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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시각장애인도 구정 소식 쉽게 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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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주고, 읽어주는 소식지’ 제작
이달부터 매월 1회 유튜브 채널로


서울 구로구가 이달부터 ‘보여주고, 읽어주는 소식지’를 제작한다. 사진은 보여주는 소식지 화면 재생 모습.
구로구 제공
서울 구로구는 주민들이 구정 정보를 더욱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보여주고, 읽어주는 소식지’를 제작해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보여주고, 읽어주는 소식지는 매월 발행하는 구정 소식지 ‘구로가 좋다’를 영상·음성 콘텐츠로 제작한 것으로, 시각장애인이나 저시력자가 구정 소식을 보다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우선 보여주는 소식지는 지면 소식지를 재미있는 영상 콘텐츠로 재구성해 구정 소식을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음성으로 제작된 읽어주는 소식지는 딱딱한 기계음이 아닌 실제 사람이 읽어 주는 목소리를 녹음해 발음이 자연스럽고 위화감이 없는 게 특징이라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보여주고, 읽어주는 소식지는 매월 1회 제작되며 이달부터 구로구 공식 유튜브 채널 ‘구로구청 방송센터’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읽어주는 소식지의 경우 구로구청 홍보담당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재생할 수 있는 링크를 문자메시지로 받아 볼 수 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정보 사각지대를 없애고 더욱 많은 구민이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구정 홍보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2023-03-1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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